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하이브리드 LED 도로명판 추가 설치

야간 시인성 뛰어나 길찾기 큰 도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7 14:2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친환결 도로명판은 야간에 시인성이 좋아 길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차량 통행이 많은 2곳에 야간 시인성이 좋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조명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단양에서 제천시내로 진입하는 동현 교차로, 제천 IC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신동 제천 진입로 등이다.

설치된 친환경 도로명판은 태양열 전지판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전원이 생산 공급된다.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목적지 길 찾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도로명판은 태양열을 이용해 축전한 후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게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장마, 폭설 등 악천후 때에도 태양열 없이 풍력만으로도 축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인 소방서와 경찰관서, 행정복지센터 등 16곳의 건물번호판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를 찾기 쉽게 했다"며 "이번에 추가 설치한 친환경 도로명판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