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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30억원 규모 수출 및 기술이전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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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7 14:4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해외기술이전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따.

참가기업 중 ㈜지디테크놀러지(대표이사 모경섭)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의 ‘대심 비나(Daesim Vina)’에 ‘터치스크린패널 코팅 기술’을 5년간 60억원의 기술 이전료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 계약의 후속조치로 26일‘대심 비나’에 생산설비 수출 27억원, 생산설비 운영을 위한 노하우 기술이전 2억7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이 체결된 것이다.

지디테크놀러지는 오창에 소재한 창업기업으로 2016년 매출액이 8500만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기술이전 계약 체결 후 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세계 최고의 터치스크린 패널 커버글라스 열전사 공법 및 차량용 터치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중국 렌스 그룹 등과 접촉도 이루어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충북TP는 대심 비나가 입주해 있는 다이안 공단과도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이안 공단은 수도 하노이와 하이퐁 사이에 인접해 있어 기업이 입주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지디테크놀러지의 수출 및 기술이전 계약과 다이안 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교역규모가 확대되고 기술교류도 활성화돼 양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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