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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문 태안교육청 교육장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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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01 19:2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태안 송암초등학교(교장 김종석)에는 지난달 30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사진)

다름아닌 정헌문 태안교육청 교육장이 깜짝 방문한 것이었다.

본교를 찾아온 이유는 지난달에 열린 제56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정 교육장은 농림수산 부문에서 ‘왜 우리는 빨간색 고춧가루를 사용할까?’라는 주제 발표로 특상을 수상한 학생(5학년 김기홍)과 지도교사(박은혜)에게 더욱 더 연구하여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얻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고 축하의 떡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장의 깜짝 방문에 의한 축하는 전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더 큰 격려로 작용해 내년에 있을 대회에서도 더 큰 성과를 거두게다는 의욕을 모두가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태안/이재필기자日 메이호고교·옥천상업고 역사교사 교환 수업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의 메이호고교 역사교사 2명(타카, 고토)이 옥천상업고등학교(교장 이충호)를 방문 교환 수업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이 학교 1학년 교실에서 열린 교환수업에서 일본 타카(高陽一) 교사는 ‘무로마치시대 서민의 양상’을 ‘고토(後藤彰朗) 교사는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을 주제로 1학년 5반~6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했다.

이에앞서 지난 6월 8일 옥천상고의 이충호 교장과 김미경 교사는 일본 메이호고교를 방문해 ‘조선통신사의 역할’과 ‘고대 문화의 교류’라는 주제로 메이호고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수업을 실시했으며 그 내용이 일본 NHK, OBS에서 방송됐다.

옥천상고의 이같은 수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주관하는 역사교사 해외교환 방문수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동북아역사재단의 해외교환 방문수업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해 동북아평화공동체 건설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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