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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예방 배수설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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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04 18:4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이관효)에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설비 점검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 활동을 벌였다.

용담댐관리단은 영동군과 협의 영동군내에 위치한 배수문 및 배수펌프장 설비에 대한 정밀점검과 도색 및 펌프 토출측 압력계 교체 등 보강작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출입등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펌프장앞 하수관로 입구부에 차단문을 설치 하는 등 기술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실시한 기술지원활동은 댐방류 및 집중호우시 댐하류부 침수피해 최소화에 기여코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영동군에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배수문 점검 및 보수, 펌프장내 고전압설비 정밀절연진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펌프장 하수관로 입구부에 차단문을 설치, 하절기 무단출입인에 의한 안전사고예방 및 효율적인 시설물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동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해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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