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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7 18:3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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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충주시 신니면 동락초등학교에서 신용관 장군(예비역 준장·당시 포병 중대장)과 도내 12개 지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당시 북한군 15사단 48연대를 섬멸시킨 동락전투의 첫 전승을 기념하고 안보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건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락전투 첫 전승지인 역사의 현장에서 참혹했던 6·25전쟁을 상기하고 안보를 다짐하는 것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자유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계승해 안보의식을 더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락전투는 지난 1950년 7월 4일부터 4일간 신니면 동락리 일원에서 치열하게 전개된 6.25전쟁 최초 전승지로, 국군 제6사단 7연대 3대대는 적 1개 연대(북한군 2186명 사살, 132명 생포와 트럭 60대 등 군수품 22종 1165점을 노획)를 섬멸시키는 큰 전과를 거뒀으며 이때 노획한 장비(소련제)를 UN에 전달해 북한의 남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UN군 파병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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