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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11 18: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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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경찰대학 이전, 서해선 복선철도, 대산항 등 지역현안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이 대폭 반영돼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주요 반영사업은 ▲충남도청사 신축 200억원, 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 100억원 등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300억원 ▲소방방재연구단지조성 17억원,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679억원, 경찰대학 이전 715억원 등 공공기관 이전 7개 사업 9589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200억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20억원 등 철도건설 5개 사업 2708억원 ▲국가하천정비 77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388억원 등 수자원분야 7개 사업 2986억원 ▲대산항 건설 206억원, 고대산단공용부두 186억원 등 국가항만 정비 5개 사업 497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확포장 199억원, 대산~석문~가곡간 국도 확포장 140억원, 청양~홍성간 국도 확포장 165억원, 보령~태안간 도로 40억원, 규암우회도로 169억원 등 국도건설 32개 사업 2474억원 등이다.
또 ▲천안 제4산단 진입도로 263억원, 연기 전의 일반산단 진입도로 105억원, 서산 대산일반산단 진입도로 15억원, 논산2 일반산단 진입도로 105억원 등 산업단지 진입도로 16개 사업 971억원 ▲장기~남면간 국지도 확포장 73억원, 강경~연무간 국지도 확·포장 40억원 등 국가지원 지방도 6지구 243억원 ▲산성~구례간(2차) 광역도로 50억원 ▲서해안 유류오염지역 해양환경복원 258억원 ▲서해안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건립 10억원 ▲(구)장항제련소 오염 토지 매입 245억원 ▲국립생태원 건립 571억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부처별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만큼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심사기간(7~9월) 동안에 마무리가 가능한 사업에 대하여는 잔여투자사업비 전액을 반영토록 함으로써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에 대해 사업 착수의 시급성을 설명키로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등 선행절차가 이행중인 사업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신규 사업비를 반영토록 추진하는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적극적 확보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안희정 지사가 관계부처 장관과 국회 주요당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타당성 설명 후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오는 10월부터는 국회 내에 도 관계공무원이 상주하면서 국회심의동향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여의도 국비확보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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