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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14 18: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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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는 지난 1992년에 처음 열렸으며 1996년부터 만국우편연합(UPU) 회원국과 주한 외국 공관을 통해 대회개최를 전 세계에 알려 세계대회로 격상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부문에서 홍콩의 웡혹람양(Wong hok Lam·13)이 일반 부문에서 나용순씨(전북 진안·28)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대회의 청소년부문 주제는 핵가족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가족’이며 일반부문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극지 및 빙하보호’로 주제를 정 했다.
접수는 A4 크기 하드보드(가로 20㎝×세로 15㎝, 또는 가로 15㎝× 세로 20㎝) 앞면에 ‘작품’을 붙이고 뒷면에 우정사업본부 또는 체신청 홈페이지에서 출 력한 ‘접수표’를 붙여 우정사업본부 우표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미술·디자인·우취·과학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22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 go.kr)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린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1명(청소년 200만원, 일반 300만원), 우수작 1명(청소년 100만원, 일반 200만원), 가작 2명(청소년 50만원, 일반 100만원)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 작품은 오는 2011년에 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최우수작 및 우수작 수상자에게 UPU 부상이 같이 수여된다. 문의는 우표팀(☎02-2195-1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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