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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살리기 현장방문 줄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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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8.09 18: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수예방과 물확보,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지역발전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인상)은 올들어 임시홍보관이 설치된 세종1공구(금남보)와 금강6공구(부여보)를 방문인원이 총 190건 4050여명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초기 공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현장시찰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들어서는 봉사단체 및 환경단체 회원, 중·고·대학생 등으로 방문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에는 대전 유성중, 대문중, 동방고, 대전보건대, 전주 우전초, 서곡초 학생들이 금강6공구 부여보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대학생 웹진(4U) 운영진과 봉사단체인 ‘송파품앗이’회원, 환경단체협회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단국대 환경동아리 회원, 대안학교 ‘민들레학교’학생 등도 현장을 찾았다.

금강 살리기 현장, 특히 보 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은 토목·건축학과 학생들의 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남대, 충남대, 선문대, 공주대, 단국대, 부산대, 한서대 토목·건축학과 학생들이 현장을 방문해 최신 공법으로 건설되고 있는 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공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금강 살리기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 봉사단체 및 환경단체 회원 등 일반인들에게 홍보관 견학, 공사현장 안내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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