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난계국악축제 내달 3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8.16 18: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국악, 포도, 와인과 함께하는 제43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 등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사진)

올해로 43번째를 맞는 난계국악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집대성한 난계 박연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있는 영동군의 대표 지역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다.

첫날(3일) 식전공연으로 난계민속풍물단연합회와 아프리카 공연팀의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개막 공연으로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국악계 소녀시대라 불리는 국악 걸 그룹 ‘미지’가 선보이는 퓨전국악, 대중가요 등 축하 무대가 꾸며지며 초대가수로 손담비와 유지나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공연, 김진옥과 퓨전무용, 트로트 가수 홍주현과 난타팀 ‘청명’이 함께 나와 대중음악과 난타특유의 한국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보여주고 초대가수로 슈프림팀과 현숙 등이 나와 흥겨운 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셋째 날은 케이블방송 아이넷 TV의 ‘스타 쇼쇼쇼’가 하동진과 진미령의 사회로 열리고 초대가수로 현철, 란, 민성, 김용임, 주병성, 토리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신나는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넷째 날에는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공연과 타악 그룹 ‘아작’의 파워풀한 연주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초대가수로 디아, 소명, 가비엔제이, 민경훈 등이 나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이무송과 임수민이 진행하는 추풍령가요제가 열려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벌이며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해 가요제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난계국악축제는 영동포도축제와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가 함께 개최돼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여 정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