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장 재선거 투표율 최저 우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6.10.25 20: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25일 오전 6시 7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충북 충주시장 재선거는 역대선거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15만6245명의 선거인 중 1만4323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 9.1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5.31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보다도 현저히 낮고, 2004년 충주시장 보궐선거 당시 투표율 12.94%보다도 저조한 것이다.

특히 출근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율 상승은 더욱 둔화될 것으로 보여 이번 충주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30%를 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재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은 지난 5.31지방선거 때는 53.59%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17대 총선 때는 59.4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시종(현 국회의원)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치러진 2004년 보궐선거 때는 40.46%의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