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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명품도시 경관계획 12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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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8.25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증평군이 지난 2009년 4월 착수에 들어간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경관계획이 오는 12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3차례 경관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경관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그간의 추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증평군 경관계획수립 용역’은 경관법 제6조,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증평군 경관조례 제6조의 규정 및 건설교통부 고시 ‘경관계획수립 지침’에 따라 지역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경관, 도시·농산어촌의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훼손된 경관을 개선·복원함과 동시에 새로운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하기 위한 정책방향 및 계획을 수립하고 그 실행방안 등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현재 군은 체계적인 경관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증평만의 특색 있는 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본경관계획’과 ‘특정경관계획’을 일괄 수립하고 있다.

‘기본경관계획’에서는 군 전지역(81.832㎢)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미래상 설정과 유형별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경관계획’을 통해서는 증평의 구 시가지를 대상으로 건축물, 오픈스페이스, 옥외광고물, 공공시설물, 색채경관, 야간경관 등 구성요소별 가이드라인을 규정하고 도시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9월말까지 공청회 등을 실시해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1월까지는 충북도경관위원회에 경관계획 승인신청 및 기관협의를 통해 최종 조율을 마친 후 12월에는 충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통일성과 정체성을 겸비한 경관계획수립이 완료되면 경관 조성을 위한 각 부문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정비해 나가는 경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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