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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01 18: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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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23일까지를 추석맞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안정, 다중이용시설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추석은 예전보다 1개월 정도 빠르고 집중호우와 잦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수해복구 등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 예방을 위해 추석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축산물·수산물 취급 등에 대해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판매시설 21개소에 대해 건축분야, 전기분야, 기계분야, 가스분야, 토목분야, 소방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 시설기준 적정여부, 운영기준 이행 여부, 비상계단·피난통로 확보 등 자체 안전관리 상태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이와함께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에 대해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추석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를 귀성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해 수송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섬 지역 귀성객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태안해경, 대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수송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상시진료소를 운영하고 56개 의료기관과 44개 약국에 대해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보령/임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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