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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이 만드는 소통·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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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9.05 18: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은 지난 4일 대덕구 평촌동 KT&G 종합체육관과 동구 세천동 소재 세천체육공원내 테니스코트에서 지방청 및 산하 14개 세무서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전지방국세청장배 탁구대회와 제20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국세청 탁구동호회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자랑하면서 지난 3월 ‘대전지역 10개 정부기관 탁구동호인 연합회 탁구대회’주최 및 대외기관 교류전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국세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테니스동호회는 20여년의 연륜을 바탕으로 여러 동호회 활동 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형제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등 정이 돈독하다고 평이 나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동열 청장 및 탁구동호회장인 김희철 조사1국장을 비롯해 관내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해 대회를 격려했으며 박 청장은 대회축사에서 각 관서의 직원 상호간의 심신단련과 활기찬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통있는 대회로서 직원간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한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경기를 통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활기찬 직장 소통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고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탁구경기는 각 관서별 대항 및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시종일관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서 진행돼 단체전에서는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청주세무서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노련하고 안정된 실력을 자랑하는 공주세무서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단식 1부 안남진(청주세무서), 복식 손영진·김한민(청주세무서)조, 여자 단식 1부 신수남(대전지방국세청), 복식 신수남·이광자(대전지방국세청)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테니스 대회는 지방청, 청주, 대전, 충남, 충북, OB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5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돼 대전지방국세청팀이 우승을 대전권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지방국세청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권역별로 정기 교류전을 가져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타 기관과의 교류전을 실시해 국세청 이미지 제고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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