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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06 19: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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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집계된 피해현황은 총 38개교에 건물 지붕 파손 8동, 시설물 파손 46건, 입목죽 훼손 250여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총 피해액은 2억5000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집계되지 않은 부분까지 합치면 피해액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의 발 빠른 대처로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지난 4일 직접 피해현장을 방문 복구비 지원을 위한 현지 실사를 단행했다.
현장을 둘러본 공제회 직원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시급히 필요한 시설은 선공사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보상금 지급이 되지 않는 대상이 많아 안타깝다”며 “내년부터는 건물이 아닌 학교시설물도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효진 교육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재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 중이라 2차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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