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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07 20: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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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보너스정기예금’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종이절약을 위해 종이 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전자통장 전용예금이다.
또한 만기시 우체국 방문에 따른 에너지 및 탄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만기 수령금을 우체국 요구불 예금으로 자동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예금은 기본이율에 우체국장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전자통장 이용,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등 녹색운동 동참 시 0.2%p의 ‘그린금리’와 탄소포인트제 등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이용, 승용차 요일제, 저공해 자동차 및 녹색인증 건축물 이용 고객 등에게 0.3%p의 ‘보너스금리’제공으로 최고 연 0.5%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가입 가능하며 계좌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그린보너스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절전형 3D TV, 자전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저신용자의 자립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 10% 이율의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을 출시하는 등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지원 및 보편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체국예금 신상품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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