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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세무서 방문… 원활한 소통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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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9.16 19: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일 영동세무서를 시작으로 16일 대전·서대전세무서까지 관내 14개 세무서 방문을 마쳤다.

박 청장의 방문은 2010년도 주요업무 진행상황 점검 이외에 국세행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의 소리 청취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해 초일류 국세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Hof & Hope Day 행사를 통한 관리자와 직원간의 원활한 소통문화를 조성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새내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실력있는 건실한 국세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었다.

세무서 방문시 먼저 민원봉사실에 들러 내방한 납세자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지역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많은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현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7일과 8일 서산·예산·홍성·보령세무서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경제적 피해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신속한 세정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해지역에 현지 확인반을 편성, 투입해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등을 현지에서 접수하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16일 현재 157개 업체에 25억원의 징수유예와 6개 업체에 25억원의 납기연장, 그리고 45개 업체에 7억원의 체납처분 유예 처리했으며 14일에는 서산시 해미면 홍천리 박종범씨의 인삼밭 피해복구 작업에 대전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 50명을 긴급히 파견해 추석을 목전에 두고 시름하고 있는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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