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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전월대비 4.7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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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9.28 19: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근국)가 14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10월 대전충남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100.1로 전월(95.4)대비 4.7p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6개월 만에 기준치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응답업체(51개)의 경우 전월(94.2)에 비해 9.7p 상승한 103.9를 기록했고 충남지역 응답업체(89개)는 전월(96.0)에 비해 3.4p상승한 99.4를 기록했다.

이는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과 수출호조, 8.29 부동산 대책 및 금리 동결 등을 통해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해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월(73.4%)에 비해 1.4p 하락했고 지역별로 보면 대전지역이 전월(72.5)보다 0.9% 하락한 71.6%, 충남지역은 전월(73.8%)보다 1.6%증가한 72.2%로 조사됐다.

지난 8월 평균가동률 하락은 9월 새 학기 시작과 추석 명절을 앞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 및 여름휴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10년 9월 중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내수부진(51.6%)’으로 조사됐었다. 이어서 ‘원자재가격상승(51.5%)’, ‘인건비 상승(35.9%)’, ‘업체간 과당경쟁(31.3%)’, ‘인력확보난(28.1
%)’, ‘계절적 비수기(27.6%)’, ‘판매대금 회수지연(25.0%)’, ‘제품단가 하락(25.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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