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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03 18: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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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노인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전시회, 게이트볼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등이 열렸다.
1부 기념식의 시상식에서는 진천군 사회복지과 김영국씨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김순석 씨(74·문백면 사양리)가 도지사 표창을 주영옥 씨(74·여·진천읍 행정리) 등 모범노인 6명과 조현아 씨(28·여·진천군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 기여자 3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41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사회의 번영은 여러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노력으로 이룩된 결실”이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조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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