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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06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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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2308억원은 청주시 예산에 직접 편성해 추진하고 729억원은 국토관리청과 세종시 건설청에 반영 돼 추진됨에 따라 청주지역 도시기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 예산편성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400억원’, ‘하수처리장 여과시설 75억원’, ‘하수처리장 소각로증설 43억원’, ‘청주권 광역쓰레기소각시설증설 10억원’,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10억원’이 반영됐다.
또 ‘남부도서관 건립 19억원’, ‘문방사우 전시관 건립 6억원’, ‘금속활자 주조관 전수 10억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25억원’,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7억원’, ‘하수관거 BTL사업 27억원 등 658억원이 반영됐다.
이외에 복지·녹지·재해·농정·신재생에너지·교통시설분야 등에 1650억원이 반영됐다.
국가 예산사업에는 ‘내덕~북일간 도로개설 207억원’, ‘세종시~청주시 연결도로개설 264억원’, ‘묵방교차로 건설 65억원’, ‘청주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개설 193억원’ 반영되었다.
시 예산1담당은 “조기집행과 대형 국책사업 추진으로 전국의 지자체들이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속에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한 행정의 결과”라고 말했다.
청주/노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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