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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12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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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5회는 옥천에서 처음 열리는 제49회 충북도민체전 기간에 함께 개최돼 추모제향과 문화단체들의 전시회, 음악회로 진행되고 선열들의 忠義 정신을 되새기며 치러진다.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오는 21일 오전 11시 옥천청년회의소, 배천조씨 종친회 주관으로 중봉 조헌선생의 묘가 있는 표충사에서 문중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을 올리고 12시 광장에서 안남면 도농리부녀회 주관으로 음복과 시식을 하는 봉축회가 실시된다.
추모제향시 제2201부대 조총발사와 영동난계국악단의 제례악연주도 실시될 예정이다. 오후3시에는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충북대학교 이석린 교수의 ‘청주성전투를 중심으로 한 조헌의 의병활동’ 등 학술세미나를 통한 선생과 대사를 재조명한다.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야외공연장에서 평화통일 사생대회를 개최해 오후7시 평양민속예술단공연이 무용, 노래, 마술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한국농민문학회, 옥천문인협회는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제7회 유승규 문학제’를 개최해 유승규 문학상 시상, 문학강연, 시낭송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24일 오전7시부터 옥천읍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자전거타기가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 관성회관 광장에서는 도자기, 솟대, 국악기 만들기 등이 실시된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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