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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수호지도자 통일안보 전진대회 열려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한리함 학생에 장학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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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3 22:3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김홍년)가 4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유수호지도자 통일안보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했다.

지회는 회원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행사에 안보전문 강사인 고예준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5월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80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주시를 빛낸 한리함(충주중앙중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홍년 지회장은 “이번 통일안보 전진대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리더인 우리 회원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생 통일안보 순회교육, 6.25전쟁음식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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