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양교육은 ‘여름철 건강관리‘와 ’우리사회 노인과 어른으로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화원 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은 “지난 27일 홍성권역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천권역 참여자분들에게 더욱 알찬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매년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홍성사회복지관과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활동교육과 소양교육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으로 군 차원에서 꾸준히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 41억여 원을 투입해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봉사, 스쿨존 교통지원, 식품제조 및 판매사업, 공동작업장 등 25개 사업을 진행하며 1518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