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충남도 5개 출자·출연기관 및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반부패.청렴대책에 대한 평가이며 △부패 사전방지 제도운영 △청렴문화 확산 노력 △주민체감 청렴정책 △청렴도 평가 등 4개 분야의 10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다.
서천군은 평가 대상 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따라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패공직자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반부패 청렴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2017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자기진단제도 운영 등 부패 사전방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교육 및 시책 등을 추진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