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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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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5 13:24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상을 일상으로! 다함께 생거진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5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옥)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원,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50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회원의 줌마댄스공연,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개그맨 김학래의 ‘삶과 유머를 통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종 성폭력예방 및 진천군취업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으로 여성취업상담 및 성폭력예방홍보 등이 이뤄졌다.

진송기섭 군수는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의 벽을 넘어 성차별 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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