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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19 18: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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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외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2세 병역의무자의 병역이행과 관련 국외여행허가, ‘영주권자 입영희망원’등을 집중 홍보해 현장 병무상담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년 한상대회 병무행정설명회를 통해 많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2세들의 병무상담을 했으며 지난 2009년 제8차 한상대회에서는 180여명의 한상들이 병무청 부스를 찾았다.
특히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의 입영에 대한 교민사회의 많은 관심을 반영해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징병검사 및 입영일자를 직접 선택하는 인터넷 입영원 접수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더 많은 국외이주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영주권 입영원 신청대상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이후 세계한상대회를 통한 재외동포 경제인을 위한 병무행정설명회는 한상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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