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홍성열 군수, 장천배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방향찾기(오리엔티어링) 게임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마술 및 통기타 공연 ▲에코백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의 임기 동안 저의 모든 열정을 채우고자 한다”며 “장애인회관 개관 및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등 앞으로도 아름다운 명화 한 점을 완성시키려는 꾸준한 시도로 여러분들에게 희망의 붓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여 증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 등 3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