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급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 4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고 건강과 안부를 여쭙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의 더운 날씨도 마다않고 행사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노인 대상 무료급식을 하고 환경정비,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