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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27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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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개월만에 회복세를 보인 대전충남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응답업체(51개)의 경우 전월(103.9)에 비해 5.9p 상승한 109.8을 기록했고 충남지역 응답업체(89개)의 경우 전월(99.4)과 동일한 99.4를 기록했다.
이는 내수부진 및 원자재가격상승 등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 공공부문의 하반기 잔여 예산 집행에 대한 기대, 기업들의 하반기 사업 본격화 등을 통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5%로 전월(72.0%)에 비해 0.5% 상승했고 지역별로 보면 대전지역이 전월(71.6%)보다 1.3% 상승한 72.9%, 충남지역은 72.2%로 전월(72.2%)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0년 10월 중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원자재가격상승(55.1%)’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내수부진(47.1%)’, ‘업체간 과당경쟁(34.6%)’, ‘인력확보난(31.6%)’, ‘판매대금 회수지연(30.9%)’, ‘인건비 상승(24.3%)’, ‘제품단가 하락(23.5%)’, ‘환율 불안정(22.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100이상이면 내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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