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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초, 여름방학 중 꿈키움 진로 캠프 운영

전문 강사 활용 돌봄교실, 숲 놀이체험·과학탐구·창의공작 방과 후 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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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5 13:27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꿈키움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꿈키움 진로 캠프는 전문성을 지닌 강사를 활용해 돌봄교실, 숲 놀이체험·과학탐구·창의공작 방과 후 학교, 교내 학력향상프로그램, 방송 댄스,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과 연계한 2018.느티나무 영화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교육과 문화생활에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의 사정을 고려해 학기 중에 실시하기 어려운 활동을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물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여름방학 때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연계 방과후 교육활동 중 영화자율동아리는 1학기 중에도 김영환 마을교사가 주 1회 지원했해으며, 이번 5일간의 집중캠프에는 김한수 영화감독이 직접 영화촬영 장비 지원과 아이들이 작성한 연화 시나리오 ‘친구사이’ 를 지도해 아이들 스스로 연기, 영화감독 및 촬영 역할까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25일 에는 KBS ‘학교가 달라졌어요(방학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팀이 감물초등학교를 방문해 영화동아리 활동, 학습코칭 학력프로그램, 요리체험 등을 녹화했다.

또 감물초를 졸업한 선배와 학부모들의 교육기부 활용 마을과 학교가 협력·상생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 스스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점심을 나누어 먹는 밥상머리교육까지 병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졸업생, 마을주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꿈키움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우관문 교장은 “감물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운영한 여름방학 중 다채로운 꿈키움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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