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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8년 또래노동 인권지킴이 양성과정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과 권리구제위해 관내 기관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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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25 13:04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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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피해 상담 및 피해구제에 나섰다.

최근 방학에 따른 아르바이트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노동인권 침해사례 또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관내 4개 청소년 인권 보호기관과 협업으로 또래들의 지킴이 양성을 통한 상담 및 피해구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고등학교 방문을 통한 현장상담을 하고 있으나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인식을 높이고 눈높이를 고려한 청소년 또래의 양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를 줄여간다는 것.

지킴이 양성과정에는 아산시를 중심으로 노동상담소, 비정규지지원센터, 노사민정협의회,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참여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한 인권 및 노동법 소양교육을 기본으로 해 수료증 교부 및 봉사시간 부여 등의 메리트가 있고 현장체험을 통한 사회학습 계기도 마련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적어도 아산 관내에서는 일하는 청소년이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한 것으로 여겨지는 풍토가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킴이 양성과정 신청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또는 비정규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2일까지 가능하며, 8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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