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소와 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 청양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예방 등을 위한 法교육을 활성화 하기로 했으며, 보호관찰소 등 공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교사·학생간 멘토링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호관찰소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공주, 청약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법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금년 상반기에도 청양고등학교 등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보호관찰소는 학생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法교육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등 생활 법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법교육 신청은‘준법지원센터 법교육(https:/blog.naver.com/lawproba tion)’에서, 진로체험은‘꿈길(http:/www.ggomgil.go.kr)’에서 할 수 있다.
조한경 공주보호관찰소장은 “관내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法교육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