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溫(on) 마을 만들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파트너 결연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대상자간 결연을 맺는 사업이다.
그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행복키움지원단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주 2~3번 전화 및 내방 상담을 실시해 병천면 맞춤형복지팀에 내용을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최근 무더위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장준 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주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병천면에서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