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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2 13:26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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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민선 5기를 맞아 주민들의 일상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5개팀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담당 마을별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활민원 70건을 발굴해냈으며 ▲도로 18건 ▲복지 11건 ▲안전 9건 ▲농정 8건 ▲건설 6건 ▲환경 5건 ▲하수도 4건 ▲건축 2건 ▲교통 2건 ▲부동산 1건 ▲기타 4건 등으로 분야별 조사가 이뤄줬다.
법정리 별로 보면 미암리 11건, 장동리 10건, 연탄리 9건, 초중리 7건, 증천리 7건, 창동리 4건 등 농촌지역일수록 생활 민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은 이번 발굴된 민원 중 경로당 실내환경 조성, 방제작업, 배수로 뚜껑 설치 등 자체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조치를 완료했고 예산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내년도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며 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민원 해결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민광준 읍장은 “민선 5기를 맞아 실시한 증평읍 생활민원 조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불편이 제로화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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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jay000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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