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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자연휴양림, 손님맞이 한창

객실 리모델링·바비큐시설 설치 등 시설 보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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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05 15:2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전국적 등산로로 알려지고 있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이 객실 리모델링과 바비큐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여름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08년 건립 이래 매년 23만여명이 넘는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신규 시설투자를 위해 지난 5월 휴양림 시설 보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증설한 바비큐장은 기존 산불조심기간에는 객실 앞 테이블 이용이 중단돼 이용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개설하고 연중 이용 가능하도록 보완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또 산과 가까운 휴양시설인 만큼 높은 화재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내구성이 높은 난방시설로 교체하고 냉방기, 보안 창 등 이용객들이 사계절 어느 때나 휴양림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오래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해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해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자연이 주는 쾌적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용봉산은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러 전설을 가진 기암괴석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는 않지만 수려한 암석경관으로 등산하기 좋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용봉산과 함께 사랑받고 있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10인실) 5동, 휴양관 1동(4인실-7개실, 6인실-1개실)으로 구성돼 있고 사전접수하면 무료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휴양림을 찾는 유아 및 등산객들에게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휴양림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yongb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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