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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로타리클럽‘사랑의 집수리’ 18호 가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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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1 16:27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이상국)이 21일 ‘사랑의 집수리’ 18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18호 지원 대상 가정은 80대 노부부가 생활하는 가구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집밖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 사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가옥 내에 수세식 화장실과 욕실을 마련했다.

집수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8월 초부터 극심한 무더위와 싸우며 10여 일간 철거 및 시공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에 소요된 자재비는 단체회비로 충당했으며, 인력지원 역시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상국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신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셔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현판식에 함께한 이종하 진천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들에 대한 민간자원 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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