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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LX 사장, 대전충남본부서 혁신 강조

취임 뒤 첫 방문…현황 점검·직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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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2 15:1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최창학 LX 사장이 22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충남본부 제공)
최창학 LX 사장이 22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이 22일 취임 뒤 처음으로 대전충남지역본부를 찾아 지역 역점 사업 추진 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 사장은 이날 대전충남본부를 찾아 신을식 본부장으로부터 올 상반기 업무 추진 사항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 사장은 "많은 연구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지역의 장점을 활용해 국토 정보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사가 지적 측랑 업무뿐 아니라 공간 정보 사업에 대해서도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 발굴과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북한과 세계를 향해 앞장 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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