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대전충남본부를 찾아 신을식 본부장으로부터 올 상반기 업무 추진 사항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 사장은 "많은 연구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지역의 장점을 활용해 국토 정보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사가 지적 측랑 업무뿐 아니라 공간 정보 사업에 대해서도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 발굴과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북한과 세계를 향해 앞장 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