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황상연 교수, 가수 김민교, 걸그룹 아이시어, 윙크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참가를 신청한 10팀의 주민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는 음악회는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순자) 주최로 마련됐다.
‘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로 추진되는 이번 음악회는 초대가수 공연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치맥 광장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또 소품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15개 부스의 프리마켓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자 추진위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함과 감동을 선사할 음악회로 초대한다”며 “어느덧 5회를 맞은 음악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동 주민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