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이제철 광혜원면장을 비롯한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동행파트너사업은 관내 다양한 업체 및 업소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곳을 대상으로, 대상 업체 및 업소가 자긍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실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제3호점으로 선정된 ‘숙이네 먹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기준씨는 광혜원면 자영업자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천한마음봉사단’ 대표로 저소득 아동에 대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통닭, 짜장면 등 급식재능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동네복지실현을 위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제철 광혜원면장은 “저소득 아동에 대한 이웃사랑·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숙이네 먹거리 이기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한 동네복지 활성화를 위해 행복동행파트너사업 홍보에 더욱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