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시민 체감 규제개혁 ‘박차’

지방분권 건의과제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개최… 생활현장 규제개혁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30 14:2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규제개혁보고회
규제개혁보고회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현장 중심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30일 상황실에서 박남신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건의과제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했다.

보고회는 위임사무 시군평가 규제관련 지표를 중점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가 포함된 자치법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향후 계획 논의 및 우수사례 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법규의 문제점으로 ▲보조금 사업 한도 완화 ▲장제급여 신청 간편화 ▲게임제공업 폐업 신고 기준 완화 ▲야영장업 설치기준 규정 완화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 완화 ▲요양병원 간병인 제도 개선 등 분야별 다양한 건의 및 개선과제들이 개진됐다.

시는 그간 신성장 동력 확대, 국가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테마의 규제를 발굴해 왔으며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불합리한 규제애로 개선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해왔다.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통해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규제 발굴 및 개선과 건의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규제혁신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3000만 원과 포상금 4백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