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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에 나서

오는 7일 태안군청 1층 로비서 9개 기업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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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4 14:1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자본보다는 사람’을, ‘이윤보다는 사회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조직으로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며 이달 현재 3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태안군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 ▲꿈꾸는 무지개식탁 ▲꾸지나무골 영농조합법인 ▲대야도 영농조합법인 ▲오얏마을 영농조합법인 ▲태안군 지역자활센터 ▲태안농산 영농조합법인 ▲충남태안 영농조합법인 ▲(주)담채원 등 9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한과, 강정, 김치, 꾸지뽕, 반미빵, 생강청, 월남쌈, 우럭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고 우수한 제품을 군민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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