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드림은 공주대 취업지원실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로부터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말 다수의 현장실습 희망 학생 중 공정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국제학부 조하은 학생 외 8명으로 국내에서 어학교육, 현지문화 및 안전교육 등 사전 집중교육을 40시간 받고 9월 3일 캐나다 현장학습으로 출발했다.
특히, 공주대 학생들은 희망직무와 현지 기업을 매칭하여 실질적인 일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지 언어 집중교육과 문화적응 훈련 등을 함께 병행하여 실효성 있는 다양한 과정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공주대 취업지원실 송선영 주무관은 “최근 정부의 해외취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해외인턴십,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 동아리 운영 등 공주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로드맵과 해외취업 성공 사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캐나다 현지에서 어학교육 2개월, 기업·기관의 현장실습 2개월 등 총 4개월간의 핵심 직무와 현지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