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고 우월적 지위와 권한으로 이행되는 갑질행태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인권경영 헌장에는 인권중심의 경영활동 실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환경 보호 및 환경재해 방지 등 9개의 기본원칙들이 담겨 있다.
인권경영 헌장에는 인권중심의 경영활동 실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환경 보호 및 환경재해 방지 등 9개의 기본원칙들이 담겨 있다.
공단은 이날 공기업으로써 인권중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내 내규를 제정해 이행방안을 구체화하기로 결의했다.
공공분야의 갑질행태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갑질피해 신고센터 설치, 직접 찾아가는 고충상담 서비스 실시, 갑질사례 안내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온 결과다.
이원식 이사장은 “인간의 존엄성, 환경, 안전, 반부패를 최우선에 두고 이해관계자의 인권과 이익을 보호하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갑질 청산을 이행 하는 것이 선포식의 핵심”이라며 “인권경영과 갑질근절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