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에 헌신한 전국의 우수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본상, 특별상 등 전국의 우수 소방관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대상과 본상 수상자는 1계급 특별 승진의 기회와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철이 소방장은 2005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출동하여 국민은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으며, 특히 재직 기간 중 소방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석유화학단지 소방안전대책 수립과 소방시설 개선, 유지관리 등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 국가적 대형재난을 예방함은 물론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철이 소방장은 “명예로는 소방안전봉사상 수상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도와주신 동료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