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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미래기술학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배운다

블록체인·빅데이터·사이버보안·프로젝트 관리 등 습득… 영어실력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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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5 15:5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우송대 엔디컷빌딩 외경.
우송대 엔디컷빌딩 외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신설된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미래기술학부가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기술학부는 기술경영학전공·테크놀로지디자인학전공으로 세분화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빅데이터·사이버보안·프로젝트 관리 등을 주로 배우며 수업은 1학년은 50%, 2학년부터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신입생은 영어 멘토링·튜터링 및 R-IEP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R-IEP는 미국 대학의 유학생용 프로그램을 모델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와 여름학기까지 총 20주간 국제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영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게 했다.

소규모 그룹수업·100% 원어민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해외 연수 혜택도 주어진다.

우송대는 미국의 애리조나주립대·조지아공대·노스웨스턴대·피츠버그주립대 등 세계적인 대학 및 기관들과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국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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