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사고 예방 회의에는 신건민 제천시 안전건설국장, 충북지방경찰청, 제천경찰서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서울약국 앞 일방통행로 지정 여부, 노인보호 및 어린이 보호 구역 시설물 개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내 주정차 단속, 영천 지하차도 밖 신호등의 효율적 운영 등에 대한 토론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국장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대책위원회는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제천시 관계부서장, 교육청 교육과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국도유지건설사무소 보수과장, 도로관리사업소 보수 팀장,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충북지부 시설과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