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군,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06 15:4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객구조 합동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와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이용자 갇힘 등 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승강기 관리주체 등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은군이 주관하고 보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관내 아파트 승강기 관리자, 의용소방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 했다.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이용객 갇힘상황을 설정해 사고발생부터, 이용객 구조요청, 관리주체 초기대응,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현장출동, 승객구조 순으로 실제 사고 대응 순서와 동일하게 진행했다.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임의로 탈출을 시도할 경우 추락 및 끼임 등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사고내용을 알리고, 승강기 내에서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행준 부군수는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