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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험생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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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1.18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가 18일 수능시험을 마치고 그간 대학진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공부에 정진해 온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이 끝난 후 여가를 건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앞으로 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바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능일 이후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관련 행사 주관단체와 협의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수능시험 준비로 스트레스에 지친 고3생들과 일반 청소년을 위해 송년큰잔치, 대동한마당, 각종 문화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와 청소년 단체에서는 수능 이후 들뜨기 쉬운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자칫 비행과 탈선을 할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능시험 후 심리적 해방감과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이 각종 유혹에 빠져 비행이나 탈선으로 이어져 몸과 마음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 보호와 탈선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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