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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0 13:2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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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학생들은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장소 섭외를 위한 사전답사 후, 속리산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 수정초등학교를 적합한 촬영 장소로 여기고 학교에 협조를 구해 촬영을 하게 됐다.
이번 졸업단편영화 촬영의 줄거리는 주인공이 오래전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친구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에 지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주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한다.
6학년 김연승 학생(여)은 “비록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졸업단편영화 촬영이지만, 출연하게 되어 너무나 새로운 경험이었고 영화 촬영을 위해 여러 촬영 장비들이 필요하고 20분짜리 영화를 위해 2박 3일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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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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