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합회 임원 및 지역회장단 30여명이 모여 무연고분묘 약 80기를 벌초했으며, 벌초를 위해 추모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예취기 무상 점검과 마모된 예취기 날 연마 및 연료를 무상 지원했다.
추모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은 고향의 따스함과 포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업경영인 연합회 관계자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계속 명맥을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