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방소비자정책 활성화 세미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11.22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및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난숙)와 함께 2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지방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미국·일본의 소비자 전문가들이 참석, 자국 지방소비자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지방화시대의 진전이라는 변화 속에서 소비자행정 담당부서 신설, 소비생활센터 설치, 소비자조례제정, 소비자행정평가 등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의 결과 지방소비자행정은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춰가고 있으나 인력·예산이 여전히 부족해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더욱 필요한 현실이다.

특히 이번 대전 세미나에서는 국가차원의 지방소비자정책 추진 현황과 지자체 중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소비자행정이 소개되며 대전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역의 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패널이 참석,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이번 국제세미나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소비자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지방소비자보호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